격언*명언글⊙

밥 - 천양희

행福이 2009. 5. 25. 09:18

밥 - 천양희

외로워서
  밥을 많이 먹는다던 너에게..

권태로워
  잠을 많이 잔다던 너에게..

슬퍼서 많이
운다던 너에게 나는 쓴다.

궁지에 몰린
마음을 밥처럼 씹어라.

어차피 삶은
너가 소화해야 할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