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그냥 숨쉬는 것이다.

♡..행복은 그냥 숨 쉬는 것이다..♡

우리는
자연속에서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용한 숲속 오솔길을 걸을 때.
졸졸졸 소리내는 시냇물
그리고 이를 모를
새소리에 우리는 평화를 느낀다.

숲속 오솔길 옆에
옹기종기 피어난 보라빛 들꽃과.
그리고 꽃향기와
어우러진 솔바람이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 준다.

어느새 우리는 순진무구한
어린애로 돌아가 버린다.

그리고 아주 작은
소박한 욕심을 발견한다.
오솔길 옆에 피어있는 들꽃 같은
조용한 미소를 머금고 싶다.

나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뿌듯하다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쉽다.

인간이 자연과 대면하는 것은
새장 속의 카나리아가 숲 속의
고향을 찾아온 것 과 같다.

타인과의 관계에 집중했던
의식활동을 중지하고
대신에 자연과 무의식의
본능적 교감을 시작한다.

신체의 오감을 통하여
자연의 파동을 듣고 느낀다.
그러는 동안에 일그러졌던
자신의 허상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본연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이,
그것을 그저 옆에서
자신을 바라봐 주는 것이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행복은 이를 악물고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숨쉬는 것이다.

*좋은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