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느껴지는일..정용철
어렵게 느껴지던 일이 쉽게 이해될 때가 있습니다.
자연이 눈에 들어오고 사람들의 말이
소중하게 들리며 거친 목소리가
부드러워질 때가 있습니다.
갑자기 삶이 이해되고 가야 할 길이
뚜렷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가장 힘든 한 사람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을 때입니다.
한 사람과 좋아지면 다 좋아집니다.
하나의 매듭이 풀리면 모든 매듭이 풀어집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가장 힘든 그를 가난한
마음으로 찾아가 만나면,그에게 메일 한통,
카드 한장이라도 정성껏 써서 보내면,
나의 잘못이나 부족함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면 새해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놀라운 기쁨이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정용철- "행복한 동행" 2004년 12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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