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웃어요⊙

[유머]변호사와 미녀간의 대화

행福이 2007. 1. 17. 09:41

변호사와 미녀간의 대화


한 미녀와 변호사가
나란히 기차에 탔다.

한 참을 지루하게 가던
변호사는 시간도 때울겸
그녀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다.

그러나
그 미녀는 피곤하다며
그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다.

그런데, 그 변호사는
정말 재밌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 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변호사:이 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만원을 주는거죠,
재밌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변호사: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만원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만원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미녀는,
50만원이라는
말에 찬성을 하고 말았다.

변호사:달에서 지구까지
거리가 얼마죠?
그녀는 아무말없이 바로
지갑에서 만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그녀가 물었다.
미녀:언덕을 오를 때는
다리가 세 개고 언덕을 내려 올 때는
다리가 네 개인게 뭐죠?
이 질문에, 그 변호사는 당황했고,
노트북을 꺼내 컴퓨터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다 뒤졌다.

그러나 답은 없었다.
잠시후,
그는 그가 전화할 수 있는
모든 동료에게 전화를 했고,
e메일을 동료들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대답을 찾지 못했다.
한시간 뒤, 결국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 미녀를 깨웠다.

그러고는 그녀에게
조용히 50만원을 꺼내 주었다.

그러자, 그녀 는
고맙다는 한마디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열을 식히던 변호사,
그녀를 깨우더니 물었다.

변호사:아니, 대체 답이 뭐죠?
그러자 그녀는 아무말없이
만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다시 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