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 대한 명언글 모음
밥주머니가 텅 비어서는
우수한 정치가가 될 수 없다.
- 아인슈타인 -
나는 밥을 먹어도
한국의 독립을 위해 먹고,
잠을 자도 한국의 독립을 위해 잔다.
- 도산 안창호 -
탐욕의 시장기 도는 거리에 서면,
도처에서 손짓하는
더럽고 부끄러운 밥이야 많지만,
육신의 배부름 하나를 위해
차마 영혼을 팔 수 없는 일이다.
- 채근담 -
지혜로운 이가 하는
일은 쌀로 밥을 짓는 것과 같고,
어리석은 자가 하는 일은
모래로 밥을 짓는 것과 같다.
수레의 두 바퀴처럼
행동과 지혜가 갖추어지면
새의 두 날개처럼
나에게 이롭고 남도 돕게 된다.
- 원효 -
일이 없을 때에는 휴식을 취하고,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잠이 오면 눈을 감는 것이 제일 좋다.
어리석은 사람은 이를 비웃겠지만,
지혜로운 자는 그 이치를 안다.
- 임제록 -
정신이 왕성하면
베 이불을 덮고 작은 방 안에 쉬워도
천지의 화평한 기운을 흡수하고,
입맛이 좋으면
명아주 국에 밥을 먹어도
인생의 참맛을 아느니라.
- 채근담 -
가난한 사람이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은
가난함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더욱더 가난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인터넷은 확실히
세상을 바꾸고 있으며,
우리에게 소중한 기호를 준다.
가난한 사람은 반찬은 먹지 않더라도
(그렇다고 밥까지 굶어서는 안 된다!)
인터넷을 해야 한다.
- 구구(중국 경제 전문 칼럼니스트) -
깨끗하고 떳떳한 밥
한 숟갈을 먹어도
마음 편히 살로 갈 밥이 아니면,
차라리 맹물에
슬픔을 타 마실지언정
무릎 꿇고 비굴의
혓바닥을 내 보일 수야.
- 채근담 -
모든 허영심을 버리고,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아닌,
실용적인 것에 가치를 두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할 것이다.
우리는 허기를
채우기 위해 밥을 먹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물을 마셔야 할 것이다.
걷기 위해 다리를
쓰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며
입고 먹는 것에 대해서는
유행을 좇지 말아야 할 것이며
조상 전래의 풍습에
따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세네카 -
쥐를 위하여
밥덩어리를 언제나 남겨 두고,
나방을 불쌍히 여겨 등불을
켜지 않는다라고 하였으니
옛사람의 이런 생각은
곧 우리 인생의 태어나고
자라게 하는 한 가지 작용이다.
만약 이것이 없다면 이른바
흙이나 나무와 같은 형체일 따름이다.
- 채근담 -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큰 나라도
사양할 수 있다.
진정 명예를 존중하는 사람이 아니면
한 그릇의 밥과 한 그릇의 국에도
침을 꿀떡 삼키는
탐욕의 빛을 얼굴에 나타낸다.
명예란 일종의 양심이다.
명예를 존중하는 사람은 결코
양심에 꺼리는 일을 하지 않는다.
권력이나 세력이나
부에 대한 욕심 때문에
결코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다.
- 맹자 -
기회가 없음을
한탄하기는 쉬우나
한탄하는 때가 바로
기회라고 깨닫기는 어렵다.
이것은 마치 놓친 고기 생각에
낚싯밥을 챙기지 못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 채근담 -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디 가서
무얼 한들 밥이야 굶으랴만,
한 끼 밥을 먹어도
땀 흘려 거두고 눈물
섞어 빚은 밥을 먹을 일이다.
- 채근담 -
부지런히 일하여
손에 굳은살이 박인 사람은
식탁의 제일 윗자리에 앉아서
따뜻한 밥을 먼저 먹을 자격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식탁의 제일 아랫자리에
앉아서 먹다 남은 찬밥에
맨 나중에 먹어야 한다.
이것이 이 사회의 법률이요,
도덕이요, 철학이다.
열심히 일한 후의 식사야
말로 참으로 귀한 것이다.
- 톨스토이 -
아 사랑하는 나의 식솔들아
못난 아비의 변명 같다만,
행복이 뭐 별거니?
수고의 그릇에 담긴 밥 달게 먹으며
저 푸른 하늘 보고 살면 되지..
- 채근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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