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발전소◇

행복과 불행은 내가 만드는 것 -법륜스님

행福이 2007. 7. 16. 09:07

  한 사람...윤재림


 한 사람은 세월과 사이 좋은 사람.
가는 시간은 아쉽게 떠나보내고
오는 시간은 가슴 설레며 기다리는 사람.


 한 사람은 사는 곳과 사이가 좋은 사람.
자신의 고향은 아니지만 아들딸의

고향이란 생각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한 사람은 사람들과 사이 좋은 사람.
소중하지 않은 인연이 어디 있느냐며,

누구에게나 한결같은 사람.

 

모두 '사이 간間' 자가 붙은 시간時間, 공간空間, 인간人間.
이 세 단어와 사이가 좋은 사람.

세상에 갑자기 생긴 것이 어디 있느냐고 묻는 사람.
홀로 이뤄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믿는 사람.
사람은 혼자선 살 수 없다고 힘주어 말하는 사람.

손 잡을 수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음을 깨달은 사람.
그런 사람이 행복한 사람.
  

*윤재림 의 [행복한 사람]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