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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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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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한 사람..
소중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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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삶이 힘들거나
슬프거나 아플지라도
生은 아름답고 귀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일보다
더 힘든 일은 없다고 하지만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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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삶일지라도
당신의 삶을 사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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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이 구원이므로...
한 사람의 인생을 특징짓는 것은
천성에 대한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며
인생의 특징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초자연적인
삶을 살고자 애쓰는데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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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이든지
단단한 밑바닥은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지 마십시오.
마지못해 피어있지 마십시오.
이 세상 어딘가에
당신의 몫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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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편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