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도전의 사람에게는 희망만 있다..호미숙
파랑새를 찾는 꿈이야말로
무한도전이라 할 수 있으리라
내 안에 있는 행복을 찾아 떠나는
긴 인생 여정의 기로에 서 있다
오늘도 사람마다 일상이 시작되고
마무리 되는 시간이 다를지라도
그 안에 숨은 희망나무는 한 뼘씩 자란다
절망에 빠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진정 그들에게 꿈이 없을까
단지 꿈이 멀게 느껴지기에 낙망하였을 뿐
절망 속에도 피어나는 꽃은 희망임을 안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도 없고
영원하지 않는 것도 없다
생각틀에서 영원의 유무를
스스로 번복 하기 때문이다
감정의 기복으로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더라도 숨 한 번 들이 쉴 때마다
이미 한 걸음씩 희망이 가까워진다
그래서 내일이란 밝음은 긍정적이다
어둠이 있기에 밝은 별이 빛나고
밝은 빛이 있어야 그림자를 확인하듯
극과 극에서 보이지 않는 상대적임을
우리 스스로 발견한다
햇살이 어둠을 뚫고 돋는다
별은 밝음을 딛고 일어선다
수많은 생명의 희망 무한도전은
살아있는 동안 쉼 없이
들숨과 날숨으로 거듭 될 것이다
-호미숙의 시집 속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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