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웃어요⊙

주부들이 명절 때면 속 터지는 일

행福이 2008. 2. 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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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명절 때면 속 터지는 일


1. 엎으러지면 코 닿을것 같이 가깝게 살면서도

명절 때 면 꼭 늦게 오는 동서.

 

2. 형편이 어렵다며 늘 빈손으로 와서는 지그집에

갈때는 이것저것 싸가는 동서.

 

3. 온몸이 쑤셔서 한 시라도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눈치 없이 고스톱을 계속 치고 있는 남편.

 

4. 술이 잔뜩 취했으면서도 안 취했다고

우기면서 가는 손님 붙잡는 남편.

 

5. 시댁에는 금방 갔다 오면서 친정에 일찍 와서는

이 참견 저 참견하는 시누이.

 

6. 넓은 마당에서 잘 뛰어 놀다가 꼭 부침개 부칠때 와서는

    식용유 뒤엎어 놓는 철없는 조카.

 

7. 기름 냄새 맡으며 간신히 부쳐놓은 부침개를

날름 집어 먹어버리는 시동생.

 

8. 며느리는 친정에 안 보내면서 시집간 딸은 빨리 안온 다며

    찻길 막힌다고 빨리 오라고 전화하는 시어머님.

 

9. 시댁에는 30만원, 친정에는 10만원으로 차별하는 남편.

 

10. 시집에 늦게 와서는 '동서 수고한다.' 는

말 대신 '아직도 일하고 있어! 하며 큰소리 치는 형님.

 

11. 막상 가려고 하면 '한 잔 더하자'며 술상 봐 오라는 시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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