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움♤

사랑이라 말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사람...

행福이 2008. 9. 22. 09:27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사랑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가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나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 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은
단 하나 부르고 싶은
이름도 지금 가슴속 사랑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 사람
당신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