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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시]동해에서-향천 이광재 /낭송:고은하

행福이 2008. 12. 2. 12:29

동해에서 / 향천 이광재 (낭송:고은하)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 출렁이는 바다여 그대는 말이없는가 검푸른 물결들이 부서진 사랑앞에 흐르는 눈물들이 가슴에 새겨지면 그리운 당신모습 떠올라 힘들어지면 당신이 보고싶어 오늘도 그려봅니다. 남해에서 떠오르는 태양 넘실대는 바다여 그대는 말이없는가 파도에 부딪치는 흰포말이여 여기에서 만나 사랑을 나누었던 지나간 추억들을 생각하며 애타게 당신만을 여기서 불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