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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당신 - 김정래°°🍒
사랑하는 당신
오늘 새벽에도
보이지 않는 당신을
내 가슴에 품으렵니다.
등 토닥여주며
내 가슴에 품으렵니다.
가로등 불빛 사이로
새벽 안개강이 흘러 옵니다.
당신을 안개강에 배 띄워
내 안으로 오게 하여
숨 막히도록 꼭 안고 싶습니다.
지금 보이지 않는 당신이지만
그래도 마음만이라도
꼭 안을 수 있고
이름이라도 부를 수 있기에
난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당신
오늘 새벽엔
먹향이 유달리 좋네요.
그래서 그런지
당신을 향한 사랑도
먹향처럼
더 짙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 당신 생각하며
종일 붓끝과의
안무를 즐기렵니다.
사랑합니다.
보고 싶고 그리운 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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