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발전소◇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雪花:박현희

행福이 2009. 3. 10. 09:31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雪花:박현희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을 맞으며
아름다운 오늘을 함께 열 수 있는
아늑하고 포근한 사랑의 안식처인 당신이
내 곁에 있는 지금은 혹시 꿈이 아닐지
곁에 잠든 당신을 자꾸만 바라보며 확인합니다.
비록 가진 것 많지 않은 소박한 삶이지만
우리만을 위한 사랑의 정원에
소망의 꽃씨를 뿌리고 함께 가꾸며
당신의 여자로 살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몰라요.
오늘의 이 행복이 혹시 달아나지는 않을까
지나는 바람이 시새움 해 빼앗아가지는 않을까
불안하기조차 한 걸요.
당신의 그늘에서 편안한 쉼을 얻고
내일의 꿈과 소망을 함께 키우며
든든한 마음의 버팀목인 당신과 어깨를 기대고
함께 가는 인생길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행복인걸요.
     지금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행福이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