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가라사대........

三人行에
必有我師焉이니
擇其善者而從之요
其不善者而改之니라"

<삼인행> <필유아사 언> <택 기선 자이 종지> <기불선 자이 개지>

*論語 述而篇 [논어 술이편]-

공자 가라사대..

"세 사람이 길을
걸어가면 그 사람 가운데
반드시
나의 스승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들의
착한 점을 좇아 따를 것이요.

그들의 나쁜 점을 살펴서
자기 스스로
고쳐야 한다. 라고 하셨다.

인간 사회에는 언제나
자기를 중심으로
위와 아래가 있고,
앞과 뒤가 있다.

공자께서는
학문하는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보다 위에
있거나 또는 앞에서

선각(先覺:먼저 깨달은)한
선생에게는 배워라.

"나보다 밑에 있거나
뒤늦게 깨친 사람에게는 가르쳐라."라고 하셨다.

세 사람이 행동을 같이 할 때
그중의 한 사람을
자기 자신이라 한다면
다른 두 사람의 행동 가운데
내가 본받을 만한 점이

반드시 있을 것이니
장점이 발견되면 잘 골라서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들의 행동 가운데
옳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점은
거울 삼아
나 자신의 잘못을 고치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