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 - 천양희
외로워서
밥을 많이 먹는다던 너에게..
권태로워
잠을 많이 잔다던 너에게..
슬퍼서 많이
운다던 너에게 나는 쓴다.
궁지에 몰린
마음을 밥처럼 씹어라.
어차피 삶은
너가 소화해야 할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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