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하나이자 마지막 -雪花:박현희
사는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지만
당신과 이토록 애틋하고
아름다운 을 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한 사람의 영혼을 내 안에 담는 것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인지
당신을 하면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군요.
참 은 하는 사람의 을 위해
자신의 욕심은 기꺼이 버릴 줄도 알아야 하고
깊은 배려와 신뢰가 자리해야 하며
바라보고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아름답고 고귀한 임을 느낍니다.
부족한 것 많고 보잘 것 없는
나를 해줘서 참으로 고마워요.
당신의 행복을 위해 늘 마음으로 기도하고
소중히 지켜줄게요.
당신은,,
내 생애의 가장 아름다운
단 하나이자 마지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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