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만나지 말라,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성수선
[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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