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행(言行)과 인연(因緣)

 

 

 

 

언행(言行)과 인연(因緣)

 

사람의 언행(言行)은 인연(因緣)을 바꾸고,
그 인연(因緣)이 바뀔 때마다
나와 우주(宇宙)전체의 인연(因緣)이 바뀝니다.

인연(因緣)은 인(因)과 연(緣)의 연기(緣起)에
따라 일어나고, 연기(緣起)의 생(生)과 멸(滅)
또한 인연(因緣)따라 왔다갔다 합니다.

나와 우주(宇宙)는 분리되지 않고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내가 없으면 우주도 없고,
설사 존재하는 우주가 있다해도
내에게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오로지 나만이 나의 우주(宇宙)와 같이
공조하면서 살아가면서
전체에 영향을 주고받고 하는 것입니다.

나의 염(念)과 원(願)은 내 인생을 바꾸며,
동시에 세상 전체의 영향을 줍니다.
전 인류의 운명에 미치는 영향은
사람에 따라 미미할 수 있고 크게 될 수도 있지만,
그러나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그 변화는 분명합니다.

그 변화는 새로운 인연(因緣)의 길라잡이 되어
그 인연(因緣)따라 그 다음의 업(業)으로 변화된
내가 됩니다.

지금의 내가 일년전의 내가 아닌 것이 분명하고
지금 나의 언행(言行)이 염염상속(念念相續)되어
다음의 내모습이 됨은 분명합니다.

살아가는 것은 업(業)의 결과요,
업(業)의 개선(改善)이 바로 삶에 목표입니다.

 

*좋은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