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라마바사..1
가 지 말라고 붙들고 싶었지만
나 는 웃으며 널 보내주었어
다 시는 생각 않겠다고 몇번이나 다짐했건만.
라 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슬픈 음악소리에
마 음속에서 떠난줄 알았던 네 얼굴을
바 보같이 또 떠올리고 있어
사 과 꽃 같은 향기처럼..
아 름다운 추억에 잠겨
자 꾸만 울고 싶어진다.
차 가운 너의 시선이 날 더욱 초라하게 해..
카 드로 점도 쳐 보았지만 이젠 다 부질없는짓 인걸..
타 는 초처럼 애타는 내 마음을 달래려
파 란 하늘에 너에대한 기억모두 날려버릴께..
하 지만 우린 잊지 말자..한때나마 널 사랑했다고
가나다라마바사..2
가 장 소중한 이를 말하라면
나 는 주저없이 너를 선택하리라.
다 정다감한 웃음을
라 일락 향처럼 뿌려대던 너를
마 지막 생의 순간에서도 잊지 못하리라.
바 라보기만 해도 행복하기만 했던 순간을
사 랑이었다고 진정 사랑한 것이었다고
아 직도 나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있다.
자 신을 잊어 달라던 너의 그말 대신
차 라리 가혹한 형벌을 내리지...
카 나리아처럼 아름답던 너의 목소리가 모두
타 버린 불꽃처럼 힘없이 사그라들어
파 도에 휩쓸리듯 곁에서 멀어졌지만
하 나 밖에 없는 이 여전히 그대로 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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