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습관이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우린 유치해서 웃지 않고,
별 거 없다며 울지 않는다.
하지만
사실 어쩌면
웃고 우는 방법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화 낼 만한 것에 화내고,
웃을 만한 것에 웃고,
울 만한 것에 우는 과정 속에서
우린 무표정이 됐을 지도 모른다.
*태수·문정「1cm 다이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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