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만 상상해도 좋은..♬━
살아오면서
가장 편안하게 생각되는 장소,
혹은 가고 싶은 곳을
상상하며 5분을 보낸다.
한결 마음이
편해짐을 느낄 수 있다.
어떤 이는 출산할 때,
시골의 마룻바닥에 엎드려
낮잠 자는 상상을 했다고 한다.
한옥 마루는
특유의 냄새가 난다.
따뜻한 한낮에
마루에 엎드려 냄새 맡는
상상은 출산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을 것이다.
-최영선의[마돈나, 결혼을 인터뷰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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