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석천:천기도인
나보다 더 나를 위하여
당신의 아픈가슴을 지니신
당신의 모습을
이제서야 알게 되어 었습니다
먼훗날의 시간이
지나야 그때 조금은 알거라며
내 못난 마음을
달래주던 당신의 마음을
오랜시간이
지나서야 알수 있을듯 합니다.
당신이여!
진정 당신은 자신의 사랑보다는
이못난 저를 위하여
당신은 큰 사랑을 주셨습니다.
지금은 그대를 떠나 보내고
홀로 마음아파 하고 있을
저를 어디에서인가 바라보고
게세는 그대의 아련함을 보며
진정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신 당신을 그려봅니다
님이시여!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고 있습니다
진정 당신과 함께
듣던 우리의 노래처럼
연화장의 깊은
불꽃에도 변하지 않는
당신이기를
마음속으로 그려 봅니다.
이시간이 흐르면
난 당신을 잃어 버릴지도 모르지만
내 가슴구석에 남아 있는
그대는 진정한 내사랑입니다...
그대여!
그대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십니다..
그대를 이제서야 사랑한다는
말을 뒤늦게 하렵니다.
진정 사랑하는 그대였다고 말입니다
석천:천기도인의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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