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대전 당시,
유태인 의사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그곳은
지옥보다 더 끔찍한 곳이었다.
발진티푸스에 걸리고 만 그는
고열에 시달리며 생사를 넘나들었다.
하지만
그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었다.
병마를 이겨낸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의
수감자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가치 있는
목표를 가진 사람이 살아남은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호아킴 데 포사다의《바보 빅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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