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이야기 . . .
바다의 신에게는 아름다운 두 딸이 있었습니다.
바로 고요스와 아리요스였지요.
바다의 신은 두 딸에게 해가 뜰 때에는 절대로 물 위에서 놀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하루는 딸들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놀다가 우연히 해가 뜨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매는 서로 태양의 신 아폴론의 늠름한 모습을 보고 반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랑 받기를 원하였습니다.
사랑에 눈이 먼 고요스는 아리요스가 해가 뜰 때까지 놀았다고 고자질하였습니다.
바다의 신은 고요스의 말을 그대로 믿고 아리요스를 지하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계획데로 혼자 남은 고요스는 아폴론에게 사랑해 달라고 하였지만,
이 사실을 다 알고 있는 아폴론은 고요스에게 태양의 빛을 비추어 주지 않았습니다.
고요스는 며칠 동안 아폴론에게 눈을 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폴론은 꿈쩍도 안하였습니다.
결국 고요스는 사랑하는 아폴론만을 우러러 보다 꽃이 되고 말았습니다.
늘 해만 바라본다고 하여 해바라기라 이름 붙여진 이 꽃은 사실 서글픈 사랑이야기랍니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기다림,숭배,영원한 사랑입니다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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