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 주는 것 입니다

사랑은  所有(소유)가 아니라,
지켜 주는 것입니다.

깊은 숲 속에
거미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는 오랫동안 親舊(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지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을 보니
이슬이 한 방울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물었습니다.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난 이슬이야!"
거미가 말했습니다.

"난 오랫동안 親舊(친구)가 없었어. 우리親舊(친구)하자"
이슬은 잠시 生覺(생각)을 하더니 말했습니다.

"그래 좋아!. 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어.
나를 절대로 만지면 안 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알았어. 약속 지킬게, "

그 후 거미와 이슬은  
幸福(행복)했습니다.
외로울 때는 서로 위로하고  
즐거울 때는 서로  나누며
歲月(세월)이 흘러 거미는
이제 이슬이 없는 生活(생활)을
生覺(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미는  
이슬을 만져 보고 싶어 졌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슬은 거미가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 걸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참다못한 거미가 말했습니다.
" 나 너를 만져보고 싶어. 응?"

이슬이
슬픈 表情(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너, 나를 사랑하는구나.

그럼 나에게 한 가지
約束(약속)을  해야 해.
만약 내가 없어도
슬퍼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거미는 말했습니다.   "알았어."

거미가 두 손으로
이슬을 꼭 껴안는 瞬間(순간)
이슬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랑은 所有(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 주는 것입니다...

*[幸福(행복)한 世上(세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