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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에 대한 이야기

행福이 2013. 12. 26. 14:49

 

 

 

 

말(馬)에 대한 이야기(2014년 갑오년 청말띠 해)


말(馬)의 본능과 습성

 

말(馬)은 온순하고 사람들을 잘 따른다.
말(馬)에게 접근 할때에는 말(馬)이 볼수있는 앞쪽으로부터
접근하는것이 좋으며 조용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람이 접근한다는것을 알리는것이 좋다.
말(馬)들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특히 간지러워 하는 부위가 있다.
이러한 부위를 솔질 하거나 만지면
가려워서 도망을 치며 만지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말(馬)은 떼 지어다니는 동물이며 여행(이동)을
할때에도 함께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다른 친구로부터 멀어지게 되면
친구들이 모여있는 장소로 돌아가려고 하거나
또다른 말(馬)과 함께 있으려고 자신의 마굿간 으로,
또는 말들이 있는 다른 마굿간으로라도 갈려고 노력한다.


말(馬)은 매우 겁이 많은 동물이다.

새로운 무엇인가를 보거나 이상하게 생긴 물체를 보면 잘 놀라기도 한다.
말(馬)은 그림자나 소리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는데
이럴때 에도 안장에 안정되게 앉고 조심을 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매우 빠른 움직임에 기승자가 낙마를 할수도 있다.

말(馬)은 자주 콧소리를 내며 킁킁거리는 행위를 보일때가 많은데
말(馬)과 말(馬)의 머리를 맞대면 이러한 행위를 자주 하므로,
말(馬)들의 코가 서로 가까이 닿지 않도록 하여주면 된다.

날씨가 매우 춥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를 제외하고는
말(馬)에게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날씨가 따뜻하면 말들이 쉽게 졸기도 하는데
햇빛 아래에서 졸고 있는 말에게 접근을 할때에는
접근 한다는 신호로 말에게 대화를 해줌으로
말(馬)이 깜짝 놀라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기승 도중 말이 졸리워 하면 날씨가 추울때보다 더 게으르고
움직임이 느리다는것을 이해하고 승마를 하여야 한다.

날씨가 더운 여름철 에는 절대로
말(馬)을 밖에 묶어놓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말(馬)을 묶어둘 경우에는 항상 그늘이 있는 시원한곳에 있도록 한여야 한다.

날씨가 차가우면 어느때보다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데 특히,
따뜻한 마방에 있다가 날씨가 차가운 밖으로 나가게 되면
이러한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럴때에는 가벼운 속보로 조심그럽게

준비운동을 시키도록 하여야 하는데
말(馬)이 속보로 운동 할때보다 구보로 운동할때

쉽게 뒷발질을 할수있기 때문이다.

 

말(馬)의 습성


▶ 공포성

예민한 감각과 스피드가 발달한 동물로서 겁이 많고 쉽게 놀라며
투쟁이나 공격보다도 도피가
최대의 방어수단이며 상황변화시 달아나려고 한다.


▶ 군서성

외로움을 느낌으로 동료말을 찾아
무리를 형성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 귀소성

비둘기의 귀소본능과 비슷한 귀소성이 있어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의 집을 찾아온다.


▶ 사회성

언어는 없지만 말들끼리만 통하는 정보전달체계로
주위의 가냘픈 소리나 사소한 움직임에도
콧소리를 내거나 발을 두드린다.


▶ 모방성

군서성과 사회성이 있으므로 동료말로부터
나쁜 행동을 쉽게 배워 실행에 옮기는 모방성이 강하다.

 

※말(馬)의 일반적 특징

 

① 기억력은 좋으나 이해력이 낮다.

② 체격은 크나 잘 놀라고 경계심이 많다.

③ 방어수단으로 가끔 물거나 뒷발질을 하며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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