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상 화백]童心과 女心의 순수함을 노래하는 작가..
공감 가는 서정적인 이야기를 담는 김길상 화가의 작품은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마음으로 교감할 수 있는 가족의 행복,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느낌과 반복해서 등장하는 소재는 쉽고 정감이 가며
한번 보면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그의 작품 세계를 가족을 위한 ´패밀리 아트´라 부르며,
그것은 그가 그림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3가지 테마 모성, 동심, 여심안에 보이는 꽃은 가족의 온기, 사랑 등을 표현한 것이다.
파랑새가 있는 여심은 서정적이고 가족이 중심에 있다.
파랑새는 사랑의 전령사, 사랑과 행복을 상징하는 가족이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치르치르와 미치르가 나오는 <파랑새> 이야기에서와 같은 의미다.
붉은 해는 꿈과 이상향을 상징한다.
마치 파랑새가 꿈을 향해 가고,
여성역시 행복을 꿈꾸며 파랑새가 가는 꽃길을 따라가는 것 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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