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웃어요⊙

[유머]눈작은 사람의 억울함 베스트 5

행福이 2006. 1. 25. 12:46



눈작은 사람의 억울함 베스트 5

 


5. 멀쩡히 앉아있는데 누가 툭 치며 "자지마!" 할때.

   특히 성당이나 수업시간에 이런 일을 자주 당한다. -_-
   성당에선 주위사람들 시선 다 모으고..;
   수업시간엔 교수님이 꼭 한마디 하신다..
   " 자네 힘들어보이는데.. 늦게까지 아르바이트하나? " --

 

4. 렌즈끼고싶은데 렌즈가 안들어가서 어쩔 수 없이

안경써야할 때

    렌즈를 안껴봐서.. 아니.. 못껴봐서 모르겠지만..
    렌즈끼는 친구들 말 들으면 활동하기 훨 편하다던데.. -_-a
    특히 이런 더운날엔 땀땜에 안경 줄줄 흘러내리고..
    렌즈가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렌즈 못껴봤슴다 (__)

 

3. 눈 작다고 놀리는 말 들을 때..

    이거 의외로 민감합니다.. --;
    쌍커풀수술해서 어느정도는 키운다고 쳐도
    안구 자체가 작은 사람들은 어떻게 할 도리가 없기때문에.. 
    겉으론 웃어도 속으로는 울어요 T T

 

2. 안경테에 눈 가릴때

    제 안경테.. 두꺼운 플라스틱 뿔테.. 그런거 아닙니다.
    폭이 3mm정도 되는 얇은 검정색 철테인데 여기에
    눈이 가린다는군요 --;
    역으로 해석하자면 안경의 위치를 적당히 조절해서
    눈과 눈꺼풀의 경계선 바로 밖에 놓으면 눈이 두배가 되지만..

 

1. "어머.. 얘 자네.."

    안방에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고있노라면..
    울 엄니.. 어김없이 저 말씀과 함께 등장하시면서
    멀쩡히 TV를 보고있는 제 눈에서 친히 안경을 벗겨주십니다 
    처음 한두번이야 내가 잠깐 졸았나.. 생각했다가도
    한두번도 아니고.. 흑.. T-T
    날 그렇게 낳아주신게 엄마란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