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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화" 를 다스리는 호흡법

행福이 2006. 3. 23. 09:31



▶"화" 를 다스리는 호흡법◀


1.화가 난 사람을 생각하며 숨을 깊이 들이쉰다.
    그 사람의 고통을 눈으로 보면서 숨을 쉰다.

 

2.화로 인해 나와 타인이 입은 상처를 생각 하면서 숨을 들이쉰다.
    행복을 파괴 하는 화를 생각하면서 숨을 내쉰다.

 

3.내 몸안에 화의 뿌리를 보면서 숨을 들이쉰다.
    내 마음속의 화의 뿌리를 보면서 숨을 내쉰다.

 

4.그릇된 판단과 무지에 들어있는 고통의 뿌리를 보면서 숨을 들이 쉰다.
    그릇된 판단과 무지에서 미소를 지어 주면서 숨을 내쉰다.

 

5.화가 난 사람의 고통를 지긋이 바라보면서 숨을 들이쉰다.
    화로 고통당하는 사람에게 연민을 느끼면서 숨을 내쉰다.

 

6.화가 난 사람의 딱한 처지와 불행을 보면서 숨을 들이쉰다.
    그 불행의 원인을 이해 하면서 숨을 내쉰다.

 

7.화의 불길에 휩싸인 나를 바라 보면서 숨을 들이쉰다.
    화의 불길에 휩싸인 자신을 연민 하면서 숨을 내쉰다.

 

8.화는 나를 추하게 만든다는것을 깨달으면서 숨을 들이쉰다.
    내 모습이 추하게 된것은 순전이 나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숨을 내쉰다.

 

9.화가 났을때 나는 집에 불을 지르는 것과 같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숨을 들이쉰다.
    화를 보살피고 자신에 게 돌아 가면서 숨을 내쉰다.

 

10.화가난 사람을 돋는다고 생각하면서 숨을 들이쉰다.
   내게는 화가 난 사람을 도울 능력이 있다는것을 깨달으면서 숨을 내쉰다.
 
 

=틱낫한 스님의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중에서=

 



**틱낫한 스님**

 

달라이 라마와 함께 세계의 영적지도자로 추앙 받는 종교인.
올해 76세. 베트남의 불교 현대화와 사회참여 활동을 벌이다.
추방당한뒤 프랑스로 망명, 파리 근교에
스위트 포테이토(고구마)'라는 이름의 명상 공동체를 세웠다.
가르침을 얻으려고 구도자들이 몰려들자,
보르도 지방으로 옮겨가서 세운것이 유명한 '플럼 빌리지(매화마을)'다.
종교간의 화해와 인류를 위한 졸교의 헌신을 주장,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