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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정보]초보운전자의 고속도로 운전요령

행福이 2006. 4. 5. 20:26

 

 

 

*고속도로 주행전 점검사항*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파악한다.
   지피지기는 백전백승이라는 말과 같이 머리 속으로 가는 목적지의 경로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안전운행에 도움이 된다.

 

▶일기예보나 교통관제센터에 문의하여 도로상태 및 교통상황을 확인한다.
   목적지 및 이동 지역의 기상 및 교통 사항을 파악하여 사전 운행 계획을 준비한다.

 

▶연료, 냉각수, 워셔액 및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한다.


▶장거리 운행인 만큼 자동차 안전관리도 철저히 한다.

 

▶고장차량 표지판 및 예비 비상공구를 준비한다.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서 예비 타이어, 수리공구, 손전등 및

   구급 상비약 등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자.

 

▶화물의 적재상태를 점검한다.
   만약 화물을 적재하는 경우가 있다면 사전에 적재상태를 잘 확인 해야 하며,

   매 휴식시간 마다 확인해야 한다.

   고속 주행으로 인해 화물의 결박이 풀어지기가 쉽기 때문이다.
 
 
 *
고속도로 진입 및 주행시 주의사항* 
 
▷좌석 안전띠는 반드시 출발전에 착용한다.
   안전띠 착용은 안전운행의 기본

 

▷주행중인 차량을 주시하자.
   고속도로 진입시 주행중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

 

▷진입은 천천히, 가속은 빠르게 한다.
   진입하는 단계에서 방향지시 등으로 진입 의사를 표시한 후 가속을 빠르게 진행하여

   충분한 진입간격이 생기는 시점을 노려야 한다. 일단 진입 가능시점이 생겼을 경우

   빠른 속도로 가속해서 다른 차량과의 속도를 맞추어,

   고속도로상의 전체적인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차선의 선택은 주행 차선으로 주행을 한다.

   하지만 느린 속도의 앞차를 추월할 경우 추월차선을 이용하며 추월이 끝나면 -

   반드시 주행차선으로 복귀해야 한다. 이 때,

   추월차선에서 주행차선으로 바로 들어가지 말고 어느 정도 속력을 내서

   추월차량과의 간격(약 100m)이 충분해지면 주행차선으로 복귀하도록 한다.

   또한, 추월차선 주행중, 뒤에서 - 빠른 속도로 차량이 쫓아오는 경우

   추월이 끝남과 동시에 주행차선으로 - 진입해서 길을 양보하도록 한다.

 

▷고속주행시 급핸들, 급브레이크 조작은 위험하다.
   고속도로에서 일반적인 감속은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것이지만,

   고속 주행중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

   또한 ABS 브레이크가 아닌 경우 타이어의 로킹(locking)으로 인해 핸들을 움직여도

   원하는 방향으로 차량이 진행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고속주행에서는 감속은

   일단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어주면서 감속을 유도한다. 단,

   내리막 커브길 에서는 수동변속기인 경우 저단기어를, 자동변속기인 경우에는 3 이나 2,

   또는 오버 드라이브를 해제하여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해 자연스런 감속을 유도 하도록 한다.

   또한 고속 주행시 급격한 핸들조작은 차량의 방향성을 잃어버리게 하는 수가 있으므로

   핸들의 조작은 부드럽고 천천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큰 차량을 추월시에는 핸들을 꼭잡고 조금씩 조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차가 100km/h로 고속주행하게 되면 바람의 영향을 많이 타게 되며,

   특히 대형트럭이 옆에서 질주하게 되면 갑자기 바람이 생겨 차가 옆으로 쏠리거나

   흔들리게 된다. 그러므로 부득이 추월해야 할 경우 미리 바람의 영향을

   생각하여 여유를 두고 추월 주행하도록 한다.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여 주행하여야 한다.
   차간거리 유지는 사고예방의 지름길이다.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시속 100 Km/h 시

   약 100 미터 이며,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게 한다.

   안전거리는 이상기후나, 도로조건 등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고속도로 정보판이나 교통안전표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수없이 많은 이정표, 표지판들을 보게 된다.

   휴게실까지의 거리, 출구 방향, 전방 공사 등에 관한 표지판을 항상 신경을 쓰고

   표지판의 지시대로 따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고속도로 사정에 따라서 항상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피곤하면 반드시 휴게소에서 쉬어가자.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몸에 피로가 빨리 쌓이기 마련이다.

   자동차 점검과 안전운행을 위해서라도 2시간 정도 주행 후에는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