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움♤

[좋은시]나의 별.......정유찬

행福이 2006. 5. 21. 10:52

 

 

☆☆☆나의 ☆☆☆ 
               
정유찬

 


내 가슴은
을 빛나게 하는 어둠
까맣게 타버린 어둠이다

 

그러나


가장 밝은 은 언제나
내 가슴 속에서 빛난다

 

내 가슴 속에서
밤낮없이 반짝이는 그대는


나의

 

밤에는 슬며시 기어나와
눈 부셔 잠 못 들게 하고
낮에는 가슴을 태워
끝없는 목마름을 주는 그대는

 

내가
사랑하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