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있는 하늘 풍경.../ 시:안희선
고운 은빛,
출렁이는 밤
무엇이 날아 올라
저리도,
촘촘한 별들 되었나
그 무슨 사연 많아, 하늘에 가득할까
새벽 3시의 공기(空氣)가 갸우뚱 한다.
저 마다의 초롱한 눈망울에
흠뻑 적셔지는, 어둠의 무게
쌓여가는 이야기에 잔뜩 기우는,
하늘의 기둥
그렇게 살아있는 몸짓으로,
반짝이는 영혼들
그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세상의 사람들과는 달리,
서로 미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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