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발전소◇

행복 해야 하니까..

행福이 2006. 11. 2. 17:58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세요.

저녁에 지는 태양을 보세요.

열두 시간도 못 돼서
또 오르고 한쪽으로는 집니다.

만일 지금 살만하다 싶은 분은
자신을 떠오르는
태양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지금
궁하고 마음이 가난한 분은
자신을 지는
태양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해가 지고
그냥 말지는 않습니다.

몇 시간도 못
견디고 다시 떠오릅니다.

그렇듯이 떨어졌을 때는
"내일이면 다시 떠오를 것이다"하면
됩니다.

좀 더 여유가 있다면
달이라고 생각해도 좋겠지요.
'초승달이구나.'
'보름달이구나.' 하면
자만하지도
비관하지도 않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밝은 보름달이라도
한 달도 못 돼서 지지 않습니까?
축복은 뜻하지 않은
선물처럼 기대하지
않았을 때 찾아옵니다..

해야 하니까....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