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365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도화지 입니다
매일 매일 한장씩 그려 나가야 하는
하얀 도화지 벌써 오늘이 두장 그리고
세장째 받아 들고 시간의 연필을 들고
시작의 소리에 일어나
하루의 삶의 작품을 그려 봅니다
한해동안도 수많이 들려오는 세상 소리
어두운 소리 밝은소리 밀려는 와도
하루의 삶에 의 붓을 들고
하루의 함의 물감을 담고
소망의 줄들을 위 아래로 긋고
예쁜색 담아들고 아름답게 칠하고
높은산 낮은산 길게 늘리고
의 그림을 그려 나가고 싶습니다
좋은일도 힘든일도 만들어 넣고
슬픔의 찬바람도 그리어 넣고
외로움도 아픔도 함께 그리고
답답한 그림한장 더 보태고
눈물의 아픔도 세겨 넣어도.
먼 훗날에 모두 모아 한곳에 모으면
아마도 아름다운 의 모자이크가
아름다운 함의 그림 안에
의 냄새가 베어나는 걸작품 하나
가슴에 담아 그대에게 선물 하고 싶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이 없이
초 뜯어 넣고 밤새 끓인 차
정성껏 담아 올릴것을 약속합니다
'행복*발전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은 소유에서 오지 않는다. (0) | 2006.11.04 |
---|---|
그대를 사랑할 수 있음이 행복합니다..용혜원 (0) | 2006.11.04 |
빈손으로 가꾸는 그대의 행복..이효녕 (0) | 2006.11.03 |
당신이 있어 더 행복한 날.. (0) | 2006.11.02 |
행복 해야 하니까.. (0) | 200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