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적는 노트/윤보영
창가에 앉아
차 한 잔 마실 때도 보고싶고
바람처럼 다가 온
그대 느낌이 스치는 날도 보고 싶고
찻잔 속에 그대 모습이 보이면
잔잔한 감동이 포말져 기쁨이 열리고
밤비 속에 그대 목소리가 들려오면
그리움이 쏟아져 그대 생각을 적십니다
때로는 지우겠다고 생각을 내려놓고
또 때로는 잊지 않겠다고 마음에 조각하면서
날마다 보고 싶어 마음 열고 살다가
그대가 걸어 나와 내 가슴에 안기는 날은
그리워, 그대가 그리워 가슴이 메입니다
행복한 고통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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