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행복했다 - 김철기
詩가
가려질때
나는 행복했다
내 밝고 어둠을 가려
곱게 비칠 수 있는 날
개여울에 냇물이 되어 흘러내리면
나는 행복했다
난 널 찾는다
가득히 꽃이 되어버린
창문을열고 기지개를 켜면
아이처럼
너의 목소리 바람을 탄다
아,너는
내 곁에서
한송이 꽃을 피우기위해
몸부림쳤다
그리고 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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