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웃어요⊙

[유머]여성들이 지켜야 할 에티켓

행福이 2006. 12. 30. 13:10

여성들이 지켜야 할 에티켓


1. 괜히 짧은 치마 입고
나와서 치마 내리면서 걷지 말자 .

누가 짧은 거 입으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더 부담스럽다.
참고로 각 선미 없으니
가리려는 거 이해한다.

2. 가슴 파진 옷 입고
매번 손으로 가리지 말자

그런 옷을 입 지 말지
자꾸 손이 가면 더 민망하다.
자꾸 눈이 가려고 한다.
내가 이상한 놈이 아니다.
누구나 다 그렇다.

3. 버스나 지하철에서
화장하면서 남 째려보지 말자.

변신 전 모습이 궁금할 뿐.
변신은 남이 안 보는 곳에서 하라.
화장 전과 후를 다 본 사람은
보면서 현대의학과
화장품의 힘을 느낀다

4.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기가
밀려놓고 뒷사람 째려보지 말자.

중심 잘 잡고 있어라.
  엉뚱한 사람 변태 만들지 말고….
진짜 변태도 있으니 판단 잘 하자.

5. 버스나 지하철에서
옆 사람한테 기대놓고
정신들면 쌩뚱 맞게 피하지 말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 차리라고 했다.
머리 가 크면 졸지나 말지.

6. 남자와 시선이 마주치면
‘쳇’ 하면서 쌩까지 말자

얼굴에 뭐가 묻었거나 머리가 지저분하거나 화장이 번진 것이다.
아니 면 수술티가 나거나
스타킹이 나간 거다!
즉시 자신의 상태를 관찰할 것.

(자신이 이뻐서 쳐다본 거라
생각하고 다니는 사람은 ‘공·주·병·말·기’다.
병원으로 달려갈 것)

7. 엘리베이터에서 남자와
둘이 타면 괜히 뻘쭘한
표정으로 구석으로 가지 말자

누가 잡아먹냐
(얼굴+몸매 보고 잡아먹는다).

요즘 엘리베이터는
CCTV 다 있고 속도도 빠르다.
(너무 빨라 탈 이다)

8. 술집에 친구들끼리 와서
옆테이블 남자들이 쳐다본다고
수근 덕거리지 말자.

시끄러워서 쳐다본 거다.
적당히 조용히 하자.

9. 밤길 걸을 때 뒷사람이 빨리
걷는다고 뛰어 달아나지 말자

앞질러 가서 오해
안 받으려고 그러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