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다방"
회사동료인 철수, 영철, 범수는 회사일로
지방 출장을 갔다가 시간이 남아
커피를 마시려고 다방에 들어갔다.
세 명은 한 번도 다방이라는 곳을 가본 적이 없었다.
자리에 앉 아 있는데 다방 아가씨가 주문을 받으러 왔다.
“뭘로 드릴까요.”
철수가 먼저 말했다.
“여기 뭐가 있지? 난 모카커피!”
영철은 “나는 헤이즐럿”이라고 했고,
범수는 “저는 카푸치노 로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문을 받은 다방 아가씨는
짜 증나는 말투로 카운터를 보고 말했다.
“언니! 여기 커피 세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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