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쉬 마려워~!
결혼식장에서
주례사가 길어지자,
세 살 먹은 아들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어요.
“엄마, 쉬 마려워,
도저히 못 참겠어~!”
엄마는 무척 창피해하며
아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왔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 했죠,
“아들아, 다음부터는
쉬 마려울 때는 노래하고 싶어요.
요렇게 말해라.
알겠지?"
그 일이 있고 난 며칠 뒤,
시골에서 할아버지가 올라오셨는데,
한밤에 갑자기 손자가
할아버지를 깨우는 거예요.~!
“할아버지 저 노래하고 싶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모두가
깊은 잠을 자고 있어
손자에게 조용히 말했어요.
.
.
.
.
.
.
.
.
.
.
“아가 정 노래하고 싶으면
이 할애비 귀에다 대고 하렴“
'유머*웃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머]참새를 무더기로 쉽게 잡는 법 (0) | 2007.07.02 |
---|---|
[유머]끼많은 부인의 내조 (0) | 2007.06.16 |
[유머]할머니들의 동창회 (0) | 2007.06.05 |
[유머]시골다방... (0) | 2007.06.03 |
[유머]모자란 놈과 미친 놈의 차이 (0) | 2007.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