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기로에서..전영애(詩月)
벼슬도 명예도 부질없는 것
재물이 많은 들
우리네 인심만 하겠는가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지 말게나
인생이 별것이더냐
한 세상 굴러가다 흙에 묻힐 몸 동아리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
그 어떤 벼슬보다 낫지 않겠나
등 허리 휘어져라. 땡볕도 마다치 않고
구슬땀 손으로 훔쳐내는
구릿빛 사나이 멋져 보이고
봇짐 등에 지고
길 떠나는 나그네 인생길에
광야의 빛이
찬란하게 온 누리에 빛 추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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