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국 에 서 는.. ◀
어느 부자가 하나님께 자기 재산을
천국으로 가져가겠다고 졸랐다.
하나님께서는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하셨지만,
끈질기게 졸라대는 통에 마지못해 허락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 그러나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천국에 올 때는 네 재산을 전부가져와도 되지만.
가방 하나에만 담아와야 한다 "
부자는 자기 재산을 모두 팔아 금으로 바꾼 뒤 흐뭇해했다.
" 이렇게 할 줄이야 하나님께서 미처 모르셨겠지 "
천국 문에 다다르자 분지기 베드로가
소지품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부자는 하나님께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베드로는 그럼 가방에 무엇이 들었는지 한번만 보자고 했다.
가방을 열어 본 베드로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는 베드로가 하는 말..
.
.
.
.
.
.
.
.
.
.
.
" 아니∼
도로포장 재료는 무거운데 무엇하러
이렇게 잔뜩 가져오셨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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