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내고장△

[스크랩] 선유도공원

행福이 2008. 7. 17. 19:08
 선유도공원 구경


디지털 카메라 동호회에서는 밖에 나가 사진을 찍기 위해서 전문용어로 출사라고 하지만 선유도를 많이 간다고 하였다.

그리고, 여러 군데서 선유도가 좋는 이야기도 있고 올림픽도로를 타고 김포쪽으로 가다보면 선유도공원이 나온다.

전철 2호선을 타고 당산역에 내려서 1번출구에서 버스를 타던가 아니면 4번 출구에서 15분을 걸으면 된다고 하였다.

1번출구에서 5714번 버스를 타고 갔는데 선유도공원 입구에서 내릴 수 있었다.

선유도는 원래 선유봉이라고 아주 경치가 좋은 곳이었다고 하나 채석을 해서 선유봉은 없어지고 선유도만 남았다고 한다.

날씨는 흐렸지만 공원은 정말 잘 가꾸어 놓았다.

앞에 언급했지만 출사나온 사람도 많았고 청춘남녀가 데이트도 많이 하는 것같았으며 자연학습 나온 학생들의 야외학습장면도 많이 눈에 띄었다.

또한, 무슨 영화인 지 몰라도 영화촬영도 하고 있었고 야외공연장에서는 락음악을 연주하기도 하였다.

특이한 식물들도 많았고 공원을 아주 잘 가꾸어 놓아서 서울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동안 서울이 많이 변했다는 것은 이런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 많이 생겼다는 점이다.

앞으로도 더욱 살기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이런 환경이 많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출처 : 금수강산
글쓴이 : 청초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