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보금자리가 있음은 행복입니다 / 雪花:박현희
창밖에 짙은 어둠이 깔리면
지친 날개를 접고
둥지를 찾아드는 뻐꾸기처럼
바쁜 일손을 멈추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고된 하루의 일상을 마치고
생활에 지친 어깨를 편히 뉘일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의 보금자리보다
행복하고 소중한 것이
우리 삶에 또 있을까요.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재충전소인
가정이라는 사랑의 보금자리가 있기에
보람이란 열매를 거두기 위해
주어진 자신의 삶에 정성을 다하고
대수롭지 않은 평범한 일상이
큰 감사와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세상 속에서 찢기고
상처 입은 날개에 편안한 쉼을 얻고
나의 모든 흉허물까지도 포근하게 감싸주는 아늑한 사랑의
보금자리가 있음은 진정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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