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 용혜원♡♡♡
언젠가 당신은
내 입술을 보면서
마치
장난감 인형의 입술처럼
작고 귀엽다고 했습니다.
그때 나는
"어휴 응큼해" 라고 말했지요.
하지만
이제 자신이 생겼 습니다.
아니 당신을 믿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인형의 입술 같다는
당신의 그런 말
한마디 마저도 아름다운
사랑의 메시지로 느껴집니다
오늘은 향기 좋은
칵테일 한잔을 마셔 봅니다.
음악을
함께 듣겠 다면서
내 옆으로 다가온 당신을
나는 그냥
보고만 있을수 없습니다.
당신의
눈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내 입술이 떨립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리 두 사람,
그렇게 첫 키스의
전주곡을 연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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