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좋은글♤

여자가 마냥 뻐보일때..

행福이 2009. 5. 4. 15:58

...여자가 마냥 이뻐보일때..

 

조용히 귀에 "사랑한다" 속삭여 줄 때

키스해 주고 싶다.
   

여자가 약간은 어설프게 스킨쉽을 시도할 때

귀여워..

 

자신 이외 다른 남자에게는 전혀 관심 없을 때   

행복해.
       

스스로도 무안한 잘난 척을 묵묵히 들어 줄 때   

얘가 정말 나를 사랑하는구나.
       

거짓말에 쉽게 넘어가며 바보같이 믿을 때   

뽀뽀해 주고 싶다.
   

잘하다가도 가끔은 튕겨서 긴장감을 느끼게 할 때  

가슴 떨려.
       

긴 머리카락을 자주 손으로 쓸어올리는 행동   

여성스러워.
   

남성을 곁눈질로 바라보다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는다.  

귀여워.

 

미니스커트를 입고 조심스레 의자에 앉을 때   

사랑스럽다.
   

이쁜 악세사리에 열중해 쇼윈도를 한참이나 들여다 볼 때   

사주고 싶다.
   

카페에서 기다리며 혼자 독서에 열중해 있을 때   

아름답다.
   

머리카락을 비비꼬는 행동 

눈길이 가.
   

슬픈 영화를 보며 코가 빨개지거나 말거나 울음을 터트릴 때 

그저 귀엽다.
   

아무런 이유없이 날 보며 천사처럼 웃어줄 때   

순수해 보여.
   

나만을 위해 직접 요리 솜씨를 발휘할 때
감동의 물결
   

내 품에 안겨 사랑한다고 속삭일 때

꼬옥 안아주고만 싶다.
   

섹시하게 몸매가 드러나는 옷이 너무나 멋지게 어울릴 때   

섹시..
   

우리 집 식구들의 생일까지 꼼꼼히 챙겨줄 때

그저 사랑스럽다.
  

힘들어하는 나를 보고 아무 것도 묻지 않고 포근히 안아줄 때   

그녀는 나의 안식처.
       

물론 지나치면 안되겠지만 새침하게 질투하는 모습을 가끔 보일 때
앙증맞다.
      

자신의 일에 열심히 몰두해 있는 모습을 볼 때

멋있다.
       

약속 시간보다 먼저 와서 예쁜 모습으로 날 기다리고 있을 때
사는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