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랑을 나눔으로 얻는 기쁨
雪花:박현희
내가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의 말이나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지는 않았는지
오늘을 뒤돌아보며 반성합니다.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나를 에워싼 모든 사물 중에서
소중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우주공간과 자연의 변화 속에서
비록 티클 만큼도
못 되는 미미한 존재이지만
공존하는 세상 속에서
톱니바퀴처럼
함께 맞물려 주행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요.
나만의 이익이나 행복보다는
타인의이익과 행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깊은 배려와 봉사로
사랑을 베풀어가는
수많은 사람이 있기에 아직은
살맛 나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열을 가진 사람이
하나를 나누어주는 것도
소중한 가치가 있지만,
자신이 가진 하나조차도
남을 위해 기꺼이
내어놓을 수 있는 사람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비록 가진 것 많지 않지만
작은 사랑을 나누고
실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충만한
기쁨으로 미소 지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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