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지울 수 없는 그리움-도현금
간절한 보고픔의 바램이
마음에 와 닿을 때 마다
사무친 감정을 누를 길 없어
꽃 같이 아름다운 그대를
그리움 찬 가슴에 그려 넣습니다.
그리운 마음의 울림이
잔잔한 여울처럼 퍼져
그대 고운 심장을 어루만지고
가슴을 타 내리는 심금이 되어
메아리쳐 돌아오길 기다리지만
내 가슴의 허전함에
멍든 울림 만 전해져 올 뿐
그리움은 하얀 눈덩이 되어
마음속을 구르고 굴러
더 큰 뭉치로 커지고 만답니다.
그대 모습이 너울대면
같이 하고픈 마음에 갇혀
북받치는 애절한 마음을
위로하고 달래려 하지만
더 큰 파도가 되어 밀려올 뿐
차마 지울 수 없는 그리움.
내 사랑 보드라운 손길을
한번쯤 따스하게 만지고 싶고
가슴에 꽉차있는 뜨거움으로
포옥 안아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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