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움♤

이젠 말하렵니다 - 雪花:박현희

행福이 2009. 9. 5. 10:08

이젠 말하렵니다-雪花:박현희

그립고 보고픈 맘 가득해도
행여 내게 들킬세라
내색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숱한 세월을 홀로 가슴앓이 하며
나보다도 더 나를 사랑한 당신.
몸은 비록 먼 곳에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함께 하기에
결코 외롭거나 슬프지 않습니다.
오직 한 사람
나에게만 빛나는 영롱한 별이 되어
내 안에 영원히 살아 숨 쉬는 당신.
바라보는 그곳에 늘 당신이 있어
내겐 행복이었노라고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단 한 순간조차도
당신을 잊은 적이 없었노라고
사랑한다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이젠 말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