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외로움♤

그렇게 그리워하다가..김경상

행福이 2009. 10. 30. 16:30

 

 그렇게 그리워하다가 - 김경상


어떻게 달래줄까
    아픈 너에 마음을....

어떻게 감싸줄까
     슬픈 너에 얼굴을....

치유할수 없는
아픈 이 상처을 어루만지며

지울수 없는 추억들과
잊을수 없는
너와 나의 사랑을 가슴에 안고

내사람으로 간직하고 싶은마음
오직한 마음이지만

그러나
아니다 싶으면
떠나 보내 주어야하는게
도리라 생각 되지만

떠나고 싶으면
몰래 떠나 주셔요.
아무도 모르게 그냥 그렇게
떠나가 버리셔요

그러다가
그렇게 그리워 하다가
지치면그대로 지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