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 봉당:류경희
솔직하지 못한 마음
보고싶냐고 물어오면
아무말 못하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하면
무슨 할 말이 있냐고
베시시 웃기만하고
솔직하지 못한 마음
뒤돌아 서서 말할걸 후회하는바보
오늘 처럼 굵은 가을비 내리는 날
하고 싶은 말 있냐고 물어오면
보고싶다는 말과
오늘은 참 네등이 그립다고
자신있게 말하겠는데
오늘도 새빨간 거짓말
한모금에 가슴만 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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